"3년동안 3할을 유지한다"


야구에서 3할만 유지하는 타자라면,

그 선수는 잘치는 타자로 불릴것이다


3년동안 3할을 회사에서 유지한다고 하면 어떨까?

다름이 아니고, 회사를 떠나는 사람의 비율이다

처음 입사한 사람의 3할이 3년후면 그 회사를 떠나고 없다

더 이어져, 10년 후면 90퍼센트가 떠나고 없다.



입사 3년 이내에 30퍼센트 이상의 신입들이 회사를 떠나는데,

그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취업 시장에서의 가치가 높아진다.


2. 이직하려는 이유를 대기가 쉽다.


3. 일에 대한 흥미를 잃고 매너리즘에 빠진다.


4. 자기 자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5. 자신의 경력에 대해 불안감이 생긴다.




현재 직장을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

언제 짤릴지도 모르는 회사를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면서 다닌다는 것이

월급쟁이들에게도 위험한 생각이기도 하다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직원들이 많은 시대

그래서, 사원을 육성하지 못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다


일하는 쪽은, 회사에 있는 동안 빨리빨리 가르쳐 달라며 조급해 하고,

고용하는 쪽은, 조만간에 떠나버릴 사람에게 어떻게 가르치냐며 한탄한다.


하지만, 현재의 경영자나 관리자 중에는

이러한 현실을 분명하게 인식하는 사람이 매우 적은게 사실이다.



직원들이 회사에서 느낄 수 있어야 하는것은 다음과 같다


1. 성장감


2.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한 실감


3. 성장 기대



하지만, 직원들이 실제로 겪는 회사는 어떨까?

실행하는 사람만 손해를 본다

두배로 바빠지기만 한다

실패하면 평가가 떨어진다


성장하는 것이 아닌, 시간만 보내는 것처럼 느끼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드러낼 수도 없고

성장을 하고픈 마음까지도 없어지게 만든다


Posted by 스타켄지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