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업계의 미래 경쟁업체는 어떤 종류의 업체일까?
해외의 동종업계 기업들일까?
자동차보험업계가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가 바로 무인 자동차다.
벤츠, BMW, 아우디 같은 자동차회사 뿐 아니라, 구글 같은 IT기업들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자율 주행 자동차가 가끔 뉴스에 나오는데, 2020년 정도를 상용화 시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30만명이 교통사고로 인해서 사망하고, 부상자는 5천만명 정도가 되는데
교통사고 원인의 90% 이상이 졸음운전, 음주운전, 과속운전 등 인간에 의해서 발생하는 문제라는 통계가 있다.
이를 자동 주행으로, 사고를 줄이겠다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운전자의 생명을 더 살릴 수는 있겠지만
자동차보험업계에는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기술적인 문제에 따라 상용화 시기가 결정될 것이다.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고, 시스템 해킹에 의해서 발생할 지도 모르는 문제들도 있다.
법적인 문제가 상용화시기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
늦추고 싶은자와, 빨리하고 싶은자들간의 정치적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다.
항공기를 보면, 이미 자동화가 되어 있어서 오토파일럿 모드로 비행이 가능하다.
한 비행기에는 조종사 2명이 탑승하는데,
이들이 직접 조종을 하게 되는 시간은, 이륙할때와 착륙할때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그것도 채 몇분이 되지 않는다.
자동차에도 이미 상당한 수준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CC) 장착된 자동차는
운행 중, 앞 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한다.
장시간 운행을 해야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무인트럭과 무인 기차들도 있다.
물류 유통에도 이미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애플도 전기자동차 제작을 위한, '타이탄'프로젝트를 계속 진행중에 있다.
무인 자동차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인 자동차가 보편화 된다면,
미래에는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이 불법이 될 수도 있을까?
보험업계에서는 새로운 방법으로의 보험료 산출을 걱정해야 하며,
급격하게 변화될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스마트폰 시대가 오면서 사라진, 노키아 같은 전례를 답습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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