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와 이세돌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나 인공지능에 대한 것이 이슈가 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상용화 된 부분도 있고,


많은 부분에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러한 기술들을, 새로운 산업혁명이라고도 볼 수 있다.


기술력을 따라가지 못하면 선진국 반열에서 뒤떨어질텐데


우리나라는 얼마나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가?




세계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


상대가 총을 든 군인들이 아닌, 민간인을 상대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응징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강경한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더 다양한 방법으로 테러가 발생하며


지금보다는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일은 자명한 것이 되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인공지능기술이 첨가된,


테러집단 공격을 위한 인공지능 로봇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대두되고 있다.


대규모 폭탄 공습으로 제거할 수 있는 테러범들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테러집단을 직접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군인들을 투입해서 총격전을 펼쳐야 한다.


공습하는 쪽에서도 인명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로봇의 투입에 대한 목소리가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사람을 공격하는 로봇을 정당화 할 수 있을까?


로봇이 아군과 적군을 자동으로 판단하고, 


적군인 경우는 공격을 한다.


로봇의 잘못된 판단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을까?


테러집단에서도 그것을 사용한다면, 결국 로봇과 로봇의 전쟁이 되어 버린다.


사람이 살생을 하는 것이 아닌, 로봇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죄책감이 덜 들지도 모르는 일이다


실생활에서 로봇이 사람을 죽인다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




이것은 결국, 테러집단과의 전쟁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로봇에 의해 판단이 내려지고,


생사 결정도 로봇에 의해서 내려질 수도 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이다.


Posted by 스타켄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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