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큼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사람은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흔히 말하기를, 사람의 꿈은 커야한다고 한다. 

작은꿈을 꾼다면, 작은것을 이루는데 그칠 것이지만, 

큰 꿈을 꾸면, 큰것을 이룰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스스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만큼만 성공할 수 있다. 

그래서 더 큰 꿈을 꾸고, 

더 큰 것을 나는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성공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위대한 성공을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위대한 꿈을 가져야 한다.



마크 주커버그가 말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리스크를 감수하는 만큼 보상이 따라온다는 말과도 같다.



그런데 현실에서, 

과연 어느정도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우리는 도전을 할 수 있는 것인가?



사법시험 공부를 하던 사람을 하나의 예로 들어볼까?



이전에는 사법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미래의 길이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었고, 

혹시 사법시험에 계속 도전하다가 안되더라도, 

그냥 일반 기업에 들어가서 일을 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사법시험 공부는 그렇지 않다. 

통과하게 되면 미래의 길은 보장되어 있을지 몰라도, 

통과하지 못했을 경우에 찾아오는 미래가 긍정적이지 못하다.



예전에는, 대학교에서 어느정도 학점만 유지한 채, 

졸업만 하면 흔히 말하는 대기업에는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대학교 학점도 중요하고, 스펙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사법시험에 실패한 사람이, 

취업만을 위해 준비했던 사람들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닌것이다.



사법시험 공부를 하게되면, 이정도의 위험이 존재하는 것이다. 

성공할 경우의 혜택은 있지만, 

성공할 확률이 적으며, 

실패할 경우에 다가오는 리스크는 큰 게임인 것이다. 



이정도의 위험을 안고 도전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도전을 할 용기가 있는가?





다른 예로, 사업을 하는 사람을 볼까?



위에서 언급했던 마크 주커버그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는 말이 통하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 

이번에 했던 실패가 다음번에 더 잘할 수 있는 영양분이 되는

그런 환경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있는 환경은 어떤가? 

한번 실패를 한다는 것은, 다시 재기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번의 실패를 기반으로 다음 성공을 위해서 나아갈 확률이 희박하다

이런 환경에서 우리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도전을 할 수 있는 것인가?



나도 지금 하고 있는 일 말고, 다른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다. 

그러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 가운데서 쉽게 다른일을 결정할 수가 없다. 



하나의 일을 진행하면서 다른 일을 준비하는 것이, 

다른 일을 위한 시간은 오래 걸릴 수 밖에는 없겠지만, 

가장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인 것이다. 

그러다 결국 도전을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도전을 한다는 것, 그리고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

점점 어느정도 환경이 뒷받침 되었을때나 쓸 수 있는 말이 되어가는 것 같다.

Posted by 스타켄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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