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주택가격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이는가?
과연 부동산은 밝은 미래를 보여줄 것인가? 어두운 미래를 보여줄 것인가?
2015년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과열되었던 적이 있다
2015년의 상반기 분양 물량은 21만 가구로 역대 최고였고
2014년 상반기에 비해 50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가 한창 뜨겁던 시절 이상으로 분양 물량이 늘어난 것은,
전세난과 월세 전환 증가가 내 집 마련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하였다
게다가 저금리로 투자할 만한 마땅한 곳이 없어서, 부동산이 하나의 투자처가 되기도 하였다
건설사들도 이러한 분양 시장의 호조가 다시 오지 않을 거란 생각에
더 공격적으로 부추기면서 쏟아낸다
마치 최대한의 물량을 털어내기라도 하듯이..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인해, 분양가도 높게 책정이 된다
거주 목적으로 집을 구입하면서 대출이 거의 없는 사람들은 향후 어떻게 된다하더라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과도한 대출금으로 집을 사거나
현재의 분양 시장 호조를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오해하여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기대하여 투기 목적으로 집을 사는 이들에겐,
언젠가는 그 대가를 치를 때가 올 것이다
2015년에 분양이 크게 늘었다는 것은, 분양된 아파트가 완공되고 입주하게 되는 2017년의 입주대란을 예상케 한다
공급이 수요보다 많으면 가격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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