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테이셔라는 트렁크 보관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가 있다
트렁크 보관소를 공유개념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 비는 방을 공유해주는 에어비앤비처럼, 비는 공간을 트렁크 보관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여행자들의 어려움은 무거운 짐을 처리하는 것이다. 다음 숙소로 이동하기까지, 여행 마지막날 비행기 수속을 받기 전까지 짐은 짐이된다. 최근에는 시내에서 공항수속을 먼저해서 짐을 보내는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시티스테이셔는 이런 불편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잠시 짐을 내려놓으면서 더욱 만족도가 높은 여행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이 느껴질 것이다.
시티스테이셔는 독특한 사업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취지는 좋으나 위험도 따르고 있다. 우버나 에어비엔비도 좋은 의도와는 별개로 위험요소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어떤 방법으로 위험에 대처를 하느냐는 것이 사업의 지속성을 판가름 낼것이다.
유럽은 최근 테러집단과의 싸움이 지속되고 있다. 트렁크 보관소. 이는 잘못하면 테러집단의 악용으로 번질 수도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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