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바이로메드를 패닉셀에 동참해버렸다. 미국 발 금리인상 문제로 인한, 주가 하락이 그 원인이었다. 오늘 하루만에 14%를 떨어질 수가 있다니, 주식시장도 무서운 곳이다. 일주일만에 30만원까지 갔던 주식이 20만원까지 왔다. 1/3의 가격이 사라지고 말았다.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 잠시후 시작할 미국시장의 방향에 따라서 내일 한국시장의 흐름도 방향이 보일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늘 왜 패닉셀을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수익중이었기 때문에 버틸수가 있었다. 하지만 bottom line 에 왔다. 벌어두었던 수익을 실현시키지 못하면 상당히 아쉬울것 같았다. 그래서 매도버튼을 눌렀다.
이정도 수익이면 나쁘지않다. 하지만 내일 반등을 보인다면 꽤나 속이 쓰릴지도 모른다. 내일 반등시에는 다른 보유종목들도 올라갈 것이니, 거기에서 희망을 갖자. 애증의 바이로메드는 잠시 떠나보낸다. 하지만 다시 올것이다.
'금융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당금수령] 청담러닝 배당금 지급 통지 (0) | 2018.08.22 |
---|---|
필룩스 너란 놈은 대체 무엇이냐? (0) | 2018.03.04 |
성공하더라도 원칙안에서, 망하더라도 원칙안에서 (0) | 2018.02.05 |
카카오뱅크의 등장!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0) | 2017.08.02 |
[배당금수령] 사조대림 배당금 지급 통지 (0) | 2017.05.23 |